시정보도자료
작성일 2017.07.28
조회수 50
원주시, 환경기초시설 악취개선공사 본격 시행 | |
담당부서 | 하수과 |
---|---|
□ 원주시는 환경기초시설인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과 분뇨공공처리시설 악취개선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ㅇ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악취의 주요 원인은 반입동, 협잡물종합처리기, 생물반응조 분배조 및 탈수케익 저장실에서 발생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현재 미생물탈취기 1기, 와류믹스식탈취기 1기를 운영 중이다. ㅇ 또한, 분뇨공공처리시설 악취는 반입동, 협잡물처리기, 분뇨저류조가 주요 원인이며, 악취 저감을 위해 미생물탈취기 2기를 운영하고 있다. □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015년 12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과 분뇨공공처리시설에 대한 악취기술진단을 실시, 현재 운영 중인 탈취기에서 악취발생물질 항목 중 계란 썩는 냄새를 유발하는 황화수소 제거효율이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ㅇ 약액세정식으로 악취탈취기의 보완 및 신규 증설, 악취포집설비인 덕트 및 후드의 교체 및 신설 등 개선대책을 제시했다. □ 원주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8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ㅇ 지난 7월 24일 약액세정식 탈취기 신설 1기 및 개량 2기, 악취포집설비 교체 및 신설 사업을 착공하며 악취 저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김시건 하수과장은 “하반기 내 사업이 완료되면 악취 저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이며, 향후 악취로 인한 주민 생활의 불편함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ㅇ “아울러, 타 지자체의 악취저감 우수사례를 현장 방문하여 지역에 맞는 악취저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