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 ㈜은성글로벌(대표이사 이기세)은 오는 7월 28일 지정면 원주기업도시 내 사옥 신축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갖는다.
ㅇ ㈜은성글로벌은 1995년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의 의료기기와 화장품을 수입․판매한 은성교역을 시작으로, 2003년부터 의료기기 자체 생산시설을 갖추고 제품을 개발, 국내 및 해외수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2016년 연매출 350억원을 달성하며 중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고,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수출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 ㈜은성글로벌은 원주기업도시 11,353㎡ 부지에 128억원을 투자하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제조2라인, 완제품 창고, R&D사무실, 전시실, 데모실, 다목적 강당 및 휴게공간을 조성하였으며 2017년 말까지 20명을 신규고용하여 155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되었다.

□ 또한 신사옥 준공식을 축하하기 위해 보내주는 화환대신 지역의 농산물인 ‘토토미’를 증정받아 원주시에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이를 계기로 소중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ㅇ 원주시는 ㈜은성글로벌로부터 기증받은 토토미를 저소득층 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 서경원 원주시 부시장은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은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로 혁신적인 기술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은성글로벌의 미래는 밝을 수밖에 없으며, 20여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주시 향토기업으로 무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원주시는 기업경영에 장애가 되는 규제를 해소함으로써 ㈜은성글로벌이 경영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