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시 산하 전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찰은 각종 사건·사고로 해이해진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건전한 하계휴가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 이번 공직 감찰의 중점은 하계휴가철 기강문란 행위, 금품·향응 수수 등 청렴의 의무 위반행위, 시민생활불편 방치 등 소극적 행정행위 등이다.
□ 휴가 중 음주운전, 도박, 성범죄 등 기강문란 행위, 사전에 휴가일정을 알려 소속기관, 관련업체·단체 등에 부담을 주는 사례 등을 중점 감찰한다. 또한, 휴가비 명목 금품·향응·선물 등 수수, 숙박시설(콘도, 펜션 등) 편의 수수 및 알선행위 등도 집중 감찰대상이다.
□ 아울러 불법·무질서 및 생활불편 무단방치 등 소극적 행정행위, 민원서류 접수 및 처리지연 등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이번 감찰에는 감사관실 소속 4개반 11명을 편성·운영한다.
□ 원주시는 감찰 결과 금품·향응수수, 음주운전, 성범죄 등 비위를 저지른 공직자는 무관용을 원칙으로 엄중 조치할 것임을 밝혔다.
담당부서 감사관 담 당 자 감사관 권하중 주무관 김승래 연 락 처 033 737 2180 033 737 2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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