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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보도자료

작성일 2013.08.29 조회수 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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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 종합 보도자료
담당부서 시정홍보실

 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 소개

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 국민축제로 부상하다!
▷국가대표 카니발 축제
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은 매년 1회 가을, 원주시에서 개최하는 카니발축제이다.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원주시 따뚜공연장에서 시행되었던 ‘원주국제따뚜’를 전신으로 2011년 ‘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로 축제 명칭 및 주요프로그램을 변경하여 올해 3회째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은 가수나 해외공연팀 섭외에 많은 예산을 소요하는 기존 지역축제에서 탈피해 대부분의 공연팀을 공모를 통해 지원받으며 남녀노소 누구든 자유롭게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 축제의 백미는 거리퍼레이드 ‘댄싱카니발’이다. 댄싱카니발은 200여미터의 짧은 거리 전체를 무대로 활용해 펼쳐지는 댄스를 접목시킨 공연형식의 퍼레이드이다. 이 퍼레이드는 하루만 하는 것이 아닌 축제기간 내내 원주시 전역에서 열리며 도시를 열광적인 분위기로 달아오르게 한다. 모든 공연팀은 4천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따뚜공연장”에서 마지막 공연을 갖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공연팀은 따로 선발돼 축제의 마지막날 가장 화려한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댄싱카니발, 아시아의 리우로 조명되다.
댄싱카니발은 지난해 처음 시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춤꾼 45개팀 47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프로그램 성격 및 축제 공간 등의 환경적 요인을 미뤄 ‘아시아의 리우’로 성장할 수 있는 축제로 평가 받고 있다.
지역의 삼바학교들이 퍼레이드를 준비하여 리우카니발 축제에서 서로 경쟁하는 것처럼 원주시 지자체 및 학교, 지역단체 등도 ‘댄싱카니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경연을 펼치고 있다.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동시에 따로 ‘단’이 없어 관객과 소통이 용이한 ‘따뚜공연장’ 무대는 리우 카니발이 열리는 ‘삼보드로모 공연장’의 역할을 하기에 적절하다고 평가된다.
또한 군사도시의 잔재로 여겨졌던 구획화 된 구시가지 역시 퍼레이드 무대로 적절하게 활용되고 있다.

2013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 행사 개요
▷더 다이내믹하게! 댄싱카니발 Season 2

원주시는 2013년 9월 28일(토)부터 10월 3일(목)까지 6일간 원주시 따뚜공연장 및 원일로,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춤을 사랑하는 각계 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2013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댄싱카니발은 시상금과 경연방식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대규모 퍼레이드에 대한 참가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좀 더 다양한 성격의 참여층을 확보하고자 했다. 지난해 단일부문 경쟁에서 좀 더 세분화 해 다이내믹팀과 스페셜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경연을 진행하며 지역이나 나이, 국적에 제한 없이 거리와 춤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토록 문턱을 낮췄다. 
또한 상금 규모도 확대했다. 상금은 총 30개팀에게 1억여원이 수여돼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며 다이내믹팀 대상이 3천만원, 스페셜팀 대상이 700만원으로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주어진다.

▷길,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하다.
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 ‘길’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축제이다. 주로 시간을 죽이는 공간, 그 자체로 목적지가 아닌 다른 곳으로 가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길이 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을 통해 축제의 공간으로 의미를 확장한다.
2013년 가을. 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을 통해 재밌는 길, 사람과 소통하는 길, 오늘과 다른 내일로 가는 길을 만나게 될 것이다.
2013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은 ‘Color the Street’을 테마로, 원주시의 거리 곳곳을 축제현장으로 활용하고, ‘길’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선보인다. 또한 120여미터 길이의 런웨이식 무대를 설치하고 댄싱카니발과 테마가 있는 문화예술공연의 무대로 활용할 예정이다. 따뚜공연장 내에 설치될 이 ‘축제길’은 국내에서 가장 긴 무대로 국내외 공연자들에게 꼭 한번 서고 싶은 꿈의 무대가 될 것이다.
▷시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적 축제
지금까지 개최된 여타 축제들이 ‘공연자를 위한 그들만의 리그’였다면 2013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은 ‘시민과 관람객 그리고 공연자들이 함께 즐기는 행사’의 성격을 가진다.
시민이 모든 결정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민주적 축제를 지향하며 시민 참여의 폭을 대폭 늘렸다. 현재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기획단 60여명이 축제 기획부터 실행 전반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도시 원주를 노래하는 600인의 CHORUS, 시민합창단(이하 시민합창단)’이 축제 메인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7월 26일까지 진행된 보름여간의 모집기간에 총 618명이 신청했고 여기에 다문화가정 어린이 합창단, 장애인 합창단, 탈북어린이 합창단 등이 함께하며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시민합창단은 ‘강원도민대합창’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정남규 원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I have a dream','아리랑’매들리를 선보인다.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도시, 축제에 빠지다!

2013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은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치악산 한우, 금돈 돼지 등 지역 향토 음식관이 운영되고, 군(軍) 체험관을 통해 군대 문화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국내 최초의 라이트 미술 퍼포먼스 전시 체험전 ‘모래랑 빛이랑’이 축제 기간을 포함해 한달여간 따뚜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모래랑 빛이랑’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재인 모래를 이용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력과 동심을 찾아주는 미술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밖에 매일 저녁 ‘뜨거운 밤의 댄싱파티(이하 댄싱파티)’가 댄싱카니발의 열기를 이어간다. 댄싱파티는 마니아들만의 파티가 아닌, 더 많고 다양한 시민들과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질 계획이다.


▷케이팝 in 강원, 풍성한 공식행사

2013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은 개막식으로 9월 28일(토) 원주시 종합운동장에서 ‘K POP Festival in 강원’행사를 갖는 것으로 그 화려한 막을 연다.
‘K POP Festival in 강원’은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한국 관광을 알리기 위해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강원도가 개최하는 행사로 전세계 K팝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예선과 해외 현지 본선을 걸친 K팝 춤꾼들이 기량을 뽐내고 우정을 나누는 글로벌 페스티벌이다.


2013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 행사 구성
▷행사 개요
행 사 명    2013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
기    간    2013.09.28.(토) 10.3(목)
장    소    원주시 따뚜공연장 + 원일로, 문화의 거리
주    최    원주시, 36사단
주    관    (재)원주문화재단
문    의    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 사무국
            Tel_033.763.9401
            Homepage_www.dynamicwon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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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