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 원주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력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심지 분수대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

□ 도심지 분수시설은 단계지하차도 위, 태장삼거리, 삼성생명 앞, 롯데시네마 앞, 평원로, 문화의 거리 총 6개소이며 전력난이 해소될 때까지 분수대 가동을 멈추고 경관 조명을 소등하여 전력수급 위기대응에 동참할 계획이다.

□ 하지만 계속되는 폭염과 무더위로 아이들이 많이 찾아 더위를 식히는 바닥분수에 대하여는 운영을 유지할 계획이다.

□ 원주시 관계자는 “전력수급상황이 양호해지면 분수대를 가동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분수대 운영에 있어 전력피크타임인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분수대 가동을 중지하여 전력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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