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 원주시는 장기미집행 토지보상 민원 해소와 공원조성에 속도를 내기 위하여 민간자본을 유치함으로써 공원조성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 원주시는 8월 14일 오후 2시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민간투자회사인 (주)이너션파트너스앤컴퍼니와 민간공원 조성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 이번에 조성되는 민간투자공원은 시내중심에 위치한 중앙공원 일대 약 462,000㎡로, 민간투자회사가 토지를 보상하고 전체부지의 80%를 공원으로 조성하여 시에 기부채납하게 되며, 나머지 20%는 아파트 건립 등 비공원 시설로 개발하게 된다.
 
□ 민간투자공원 제도는 공원용지 보상과 공원조성 촉진을 위하여 2011년 7월 관련법 개정을 통해「도시공원 부지에서의 개발행위 등에 관한 특례」규정을 신설하였으나, 아직까지 민간이 공원개발에 착수한 곳은 없으며 원주시가 본 사업을 잘 마무리 할 경우 전국 최초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전망이다.

□ 원주시 관계자는 “다른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시의 재정인 어려움으로 공원조성이 미루어져 왔으나, 공원조성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하여 민간투자를 유치하였으며, 환경적 측면을 고려한『푸른 공원도시 원주』를 목표로 앞으로도 3∼4개소의 공원을 대상으로 민간자본을 추가로 유치하여 공원조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  2013. 8. 14.(수) 14:00~
                  투자유치상담실(7층)
                  원주시?(주)이너션파트너스앤컴퍼니

공원과  연 락 처 033 737 3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