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 원주시는 오는 8월 12일 오후 3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공공시설 민간자본 태양광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에스에너지와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원주시 공공시설 태양광발전소 설치사업을 추  진한다.
□ 지난 7월 12일에 원주시 태양광발전사업 제안 공모에 따른 심사ㆍ평가위원  회를 개최한 결과 우선협상 사업자로 ㈜에스에너지를 주관사업자로 선정하  였고, 참여사업자로 ㈜다쓰테크와 ㈜신우엔지니어링이 콘소시엄 방식으로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 앞으로 정수장, 하수처리장, 쓰레기매립장 등 총 4만6천㎡의 유휴부지에    2,000㎾급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운영하면 연간 6천여만 원의 공공  시설 임대료를 징수할 수 있으며,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기후변화 및   에너지 위기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의     선도 도시로서의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 본 시설에서 발생하는 태양광에너지는 4인가족 기준으로 연간 800여 가구  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으며, 1,200여 톤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저감시켜,  약 40만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수 있다.

□ 시 관계자는 이번 ㈜에스에너지와 태양광발전사업 투자협약 체결을 계기    로 “녹색성장 선도도시 원주”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친환경 에너지 공급    을 통한 안정적인 에너지 구축 마련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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