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 원주시는 2013년 주요대회에 대한 개최 계획을 안내한다.

□ 원주시는 지난 해 치악배 풋살대회를 비롯한 총 13개의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15,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원주를 방문하여 14억 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제8회 원주치악배 국민생활체육 오픈 배드민턴 대회를 비롯한 11개 생활체육대회와 제31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를 포함한 4개의 전문체육대회를 유치하여 20,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원주를 방문, 20억 원 이상의 경제 효과가 있을 것을 예상하고 있다.

□ 주요일정은 5월 2013 전국 트라이애슬론 대회를 시작으로 야구, 게이트볼, 축구, 배드민턴, 양궁, 태권도, 테니스, 육상, 탁구, 풋살, 산악, 궁도, 족구 대회가 11월 까지 풍성하게 개최되어 스포츠 행사가 지역경제의 효자 노릇을 한몫 톡톡히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 시는 대회가 단순 체육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파급 효과를 주고,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통시장을 돕기위해 전통시장에서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시상금으로 시상하고 시상품은 지역특산품을 제공하도록 하였다.

□ 또한 대회 개회식 등에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공연 등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접목하여 참가자에게 흥과 생동감 넘치는 원주의 이미지를 보여줄 뿐만이 아니라 문화예술인들이 스포츠 행사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였다.

□ 기존 전국규모 대회 유치에만 중점을 두어왔던 방식에서 벗어나 강원학생육상경기대회와 같이 2,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4일 이상 머무는 등 지역경제에 큰 효자 역할을 할 수 있는 도 단위 대회도 적극 유치한 점도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는 예년과는 다른 시각을 보여준다.

□ 원주시 관계자는 “사통팔달로 교통이 잘 발달된 원주 지역의 특성으로 인해 수도권 등 외지에서 쉽게 찾아와 대회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경기 후 바로 집으로 복귀하기도 쉽다는 단점도 있어 대회 기간 중 참가자들이 머물며 원주를 관광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네트워크 구성에도 앞으로 많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 또한 “6월 완공될 종합체육관과 봉화산 배수지 풋살장 3면, 전천후 테니스장 설치, 야구장을 집적화하여 배치하는 등 대회 시설을 꾸준히 확충하여 시민의 체육 활동을 돕고 우수한 대회시설을 갖추는 일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처 건강체육과(737 2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