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 원주시립합창단의 2013년 첫 정기공연인 ‘제62회 정기연주회’가 3월 21일 저녁7시30분 치악예술관에서 개최된다.

□ 이번 연주회에서  연주될 음악은 시민에게 다가가기 쉬운 스타일로 편곡하여 좀 더 친숙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 기존 독창곡으로도 너무 유명하고 슈만의 가곡 중 백미로 꼽히는 ‘시인의 사랑’ 연가곡을 특별히 원주시민들을 위해 합창곡으로 편곡하였다.

□ 이번 공연은 합창을 통해 독창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 합창 앙상블의 매력을 더해 원주시립합창단만의 맑고 깊은 울림에 잘 어울리도록 표현하여 합창으로 듣는 새로운 슈만의 ‘시인의 사랑’을 접할 기회가 될 것이다.

□ 또한 대표적 옛 노래 ‘산 넘어 남촌에는’, ‘희망가’, ‘노란 샤쓰 입은 사나이’ 이 세 곡을 재즈로 접하는 색다른 무대가 펼쳐질 것이다.

□ 이번 정기공연의 입장료는 일반 5천원, 학생 3천원이며, 당일 현장에서도 관람권 구매가 가능하다.

□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화사하게 봄이 오는 소리를 원주시립합창단의 소리로 전해 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처 문화예술과(737 2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