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 농촌형 소규모 외식산업 육성으로 향토음식 전승 및 농외소득 향상을 위하여 추진한 농가맛집으로 흥업면 매지리 회촌마을에 소재한 “토요”가 10월12일 오전11시에 개장식을 갖는다.

□ 농가맛집 사업은 향토음식 자원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으로 지역 식자재와 문화를 활용하여 스토리가 있는 향토음식의 상품화 및 체험 공간 조성으로 우리 식문화 계승 및 확산하기 위하여 추진되고 있다.

□ 이번에 개장하는 농가 맛집은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조경호)과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지현)에서 각 5천만원등 지원비 1억원과 자부담 6천만원으로 총 1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사업장 리모델링과 실내인테리어로 농가맛집 사업장을 새롭게 꾸며 개장하게 되었다.

□ 농가맛집 “토요”는 흙을 노래하는 생명밥상이라는 뜻으로 지역마을인 회촌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을 이용하고, 또 주민들이 직접만든 밑반찬과 장류를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 이번 사업을 통하여 마을 경제활성화는 물론 농가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며, 또한 예비사회적기업 원주여성 일자리 공동체 구성원들이 음식을 맡아서 하기 때문에 일자리 창출의 효과도 함께 기대하고 있다.

□ 주요 메뉴로는 토요제철모듬상을 비롯해 한식코스요리인 토요생명밥상과 주대표음식인 뽕잎황태밥이 있으며, 단품요리는 서낭할머니 보쌈과 바싹불고기, 복숭아불고기, 백운산 산야초 모듬전 등이 있다.

□ 문의처 농촌자원과(737 4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