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 원주시 기후변화홍보관 신축공사의 시공업체가 평창소재 대광종합건설(대표 김진미)이 선정(9.21)되고  착공계를 제출(9.25)함에 따라 10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 이번 착공되는 기후변화홍보관은 행구근린공원 내 지하1층/지상2층 큐빅 형태이며 연면적 2,141.98㎡로 총 사업비 98억원을 들여 201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신축되며 전시실, 체험실, 영상관 등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 기후변화홍보관은 기후변화와 관련된 모든 전시, 홍보, 체험을 이해하기 쉽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친환경적이며 에너지 절약형인 건축물로 건립하여 중부권의 랜드마크 역할과 함께 대 국민 기후변화대응 의식 향상은 물론 많은 관광객도 유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를 위하여 원주시는 2011년부터 타당성 조사, 기본구상, 제안공모 및 심사 등을 걸쳐 선정된 작품을 2012년 6월 설계가 완료되어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강원지방조달청의 입찰을 통해 시공사가 선정되었다.
 
□ 한편 2011년 먼저 착공한 기후변화대응 교육연구센터는 9월말 현재 80%의 공정을 보이고 있어 2014년부터는 교육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하는 전국 유일의 기후변화 테마 공원으로 명실상부한 기후변화대응 선도 도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의처 녹색성장과(737 3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