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 원주시에서는 2003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총 3개분야 17억 9천만원을 투자하여 시행한다. □
농촌주택개량사업(74동, 융자금 1480백만원) 노후·불량주택 74동이 개량되는데 20평을 기준하여 동당 2천만원씩
융자가 지원되며 이는 5년거치 15년분할 상환 조건이다. 3월
28일까지 대상자선정과 교육을 마치고 각종 행정절차가 끝나는 대로 착 공하여 오는 10월
31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 마을하수도 및 기반시설정비사업(1개소, 303백만원) 본 사업은
농촌마을단위의 하수도시설(오수처리장)과 도로포장, 간이상수도 설치, 마을기반시설등을
정비하는 사업으로서 양여금을 포함한 3억3백만원 을 투자하여
지정면 안창리 능촌마을을 정비하게 되는데 3월중 주민회의를 거쳐 주민숙 원사업을 우선하여
책정하고 5월중 착공하여 오는 9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 이다. □
빈집정비사업(15동, 7.5백만원) 농촌지역에 산재하여 청소년들의 우범, 탈선장소로 활용될 우려가 있는
빈 집을 철거한다. 철거하는 빈집의 소유자에 대하여는 동당 5십만원씩
보조하 게되며 철거를 요구하는 주민이 많을 경우에는 하반기에 별도로 계획을
수 립하여 모두 정비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원주시에서는 \'76년부터
2002년 말까지 794억 6천만원을 투자하여 주택개량 5,652동, 마을하수도 및
기반시설 18개 마을을 정비하였으며, 앞으로 2008년까지 210억을 투자하여 주택개량 700동, 마을정비
20개마을, 빈집 127동을 정비하여 자연경관과 조화된 살기 좋은 농촌주거환경을
개선 하여 시민들의 정착의식 고취 및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 한편,
원주시 건축과에서는 2003년부터 원주시 관내 우수한 경관주택의 모델 집을 발간
읍면동사무소 및 관내건축사사무소에 배포하여 주택개량 및 신축 시 평스라브의 모양을 억제하고 모임, 박공,
팔각지붕등으로 계획하여 건 물의 외관을 미적으로 표현함은 물론
주변경관과 잘 어울리는 주택이 건립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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