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보도자료
작성일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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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론면 독립만세운동 제105주년 기념행사 개최 | |
담당부서 | 부론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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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 033-737-5630 |
□ ‘제105주년 부론면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27일 부론면행정복지센터 독립만세 기념비에서 개최됐다.
□ 이날 행사는 부론독립만세운동 유족(대표 이문희)과 부론면 기관·단체장, 초중고등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19년 3월 27일 독립만세운동이 열렸던 그 날의 뜨거웠던 함성과 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부론초등학교(교장 윤정희), 부론중학교·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교장 민찬기)에서 70여 명의 선생님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독립만세를 되새기고, 강원국학원에서 조마리아 여사(안중근母)와 신채호 의사를 새롭게 해석한 국학기공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 원주독립운동사에 의하면 부론면 노림리에서는 1919년 3월 27일 오후 노림의숙 졸업생들이 일제에 항거하며 원주지역 최초로 3.1독립 만세운동이 일어났고, 그 이후 소초, 귀래, 문막 등 원주의 읍ㆍ면을 중심으로 만세운동이 점차 확산된 것으로 기록돼 있다. □ 이연섭 부론면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하여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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