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보도자료
작성일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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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4년은 민생경제 도약의 해...제1차 민생경제 활성화 전략회의 개최 | |
담당부서 | 경제진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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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 033-737-2912 |
□ 원주시는 1일 원강수 원주시장 주재로 ‘2024년 제1차 민생경제 활성화 전략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책을 논의했다.
□ 시는 지난해 고금리․고물가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4차례에 걸쳐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실시한 바 있다. □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특히, 시는 무엇보다 서민물가 안정 관리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 이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상하수도 요금, 종량제 봉투 가격 등 공공요금에 대해 동결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 또한, 지역축제 행사장 내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가격 상한선을 설정하고 관계부서 합동 TF 단속반을 구성한다. □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서는 배달료 지원, 원주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 신규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에도 박차를 가한다. □ 시는 현재 조성 중인 부론일반산업단지, 포진일반산업단지 등 2개소 21만 평을 포함 2040년까지 총 480만 평의 신규산업단지를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아울러 공장설립 인허가 프로세스를 개선해 허가 기간 단축 등 혁신적인 기업 유치 환경을 마련했다. □ 소상공인의 장기 성장 기반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 문막동화산업단지 내 구축 예정인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설계를 마무리하는 대로 10월 중 착공에 들어가 향후 스마트장비․온라인 마케팅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기존 태장1동행정복지센터를 활용, 소상공인 창업 지원 공간을 조성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 라이콘타운(신사업창업사관학교) 공모사업(4월 중)에도 도전한다. □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지난해 대비 지원 대상 융자 규모를 기존 100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으며, 영세상인 보호를 위해 인접한 대지의 소매점은 같은 건축물로 보아 건축허가와 용도변경을 제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 한편, 지난 3월 21일 원주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대통령 발언 내용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기회발전특구 지정, 디지털헬스케어산업 육성,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토론회에서 제시된 과제를 구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도 함께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 원강수 원주시장은 “장기화된 고금리․고물가로 서민들의 체감경기는 낙관적이지 못한 상황이다.”라며, “대내외 경제 여건 개선, 완연한 긴축완화 등으로 실물경제가 나아질 때까지 지속적인 서민경제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