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보도자료
작성일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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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3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 선정 | |
담당부서 | 복지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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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 033-737-2613 |
□ 원주시가 7월부터 실시하는 ‘3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 수행 지역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 시는 지난 2월 시범사업 공모 신청하였으며, 복지부는 15일 원주, 충북 충주시, 충남 홍성군, 전북 전주시 등 4개 지자체를 수행 지역으로 선정하였다. □ 복지부와 건보공단이 실시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은 근로자가 업무 외적으로 발생한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경제 활동이 어려운 경우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 지원 대상은 가구 기준 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소득하위 50%)에 해당하는 취업자(자영업자 포함)로, 건보공단 원주지사에서 접수받는다. □ 건보공단에서 일을 하지 못하는 기간을 판정 받으면, 그 기간 동안 일 4만 7천 560원의 급여를 받으며, 보장 기간은 최대 150일이다. □ 시는 사업 홍보, 지역 의료기관 및 사업장·근로자 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사업 운영을 지원한다. □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아픈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상병수당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홍보 및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 한편, 복지부는 사업 추진 여건, 사업 계획 적절성 등을 평가하여 이번 수행지역을 선정했으며, 4월 중 원주시와 건보공단 원주지사를 대상으로 사업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