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강원도민일보 2012.05.09.(수)자 보도된 “폐형광등 수거함 있으나마나” 기사와 관련하여 일부 잘못 보도된 내용이 있어 다음과 같이 해명하고자 합니다.

 자원회수 및 유해물질의 적정처리 차원의 폐형광등 재활용을 위하여 원주시에서는 25개 읍·면·동, 공동주택 및 일부 면지역 마을회관(경로당 등)에 회수함을 설치하여 소량배출(단독주택, 아파트 등)되는 폐형광등을 수거(2010년 159,320개, 2011년 197,940개, 2012년 현재까지 58,200개)하고 있으며, 폐형광등이 대량배출(학교, 상가, 사업장 등)되는 곳에서는 ‘자체적으로’ 일정량(200개 이상) 모아지면 한국조명재활용공사(주)를 통하여 처리하게 되어있습니다. 주택밀집 지역의 경우, 수거함 설치 장소 확보가 어렵고 수거함 설치 후 관리의 어려움이 있으며 수거함의 무단노출로 인하여 폐형광등이 깨지거나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이용될 수 있는 위험성 등으로 부작용이 발생될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시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가정에서 배출되는 소량의 폐형광등은 읍·면·동사무소 및 공동주택에 설치되어 있는 수거함에 배출하시기 바라며, 필요시 시에서도 관리가 가능한 주택밀집 지역에 순차적으로 폐형광등 수거함을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