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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렇습니다

작성일 2004.11.23 조회수 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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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장 일본 간 이유'에 대한 반론
작성자 공보담단관실

 원주투데이에서 2004년 11월 8일(월)자 3면에 보도된 \'김 시장 일본 간 이유는?\' 방문 목적 불분명 "눈총"이라는 기사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왜곡된 사항이 있어 사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방문목적이 불분명하다는 부문에 대하여

  원주시는 지난 6월 24일 WHO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 연합에 가입함으로써 원주시가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첨단의료기기와 원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국제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건강도시 연합에 가입한 10개국 21개 도시 가운데 일본은 4개 도시가 가입하고 있는바, 그 중 이치가와시가 원주시와 시세 규모가 비슷하며 가장 적극적으로 건강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관심을 갖고 있던 중 이치가와시 측에서 11월 3일 시 승격 제70주년을 맞이하여 건강도시 선포식을 개최함에 있어 원주시를 초청하여 같은 건강도시 회원으로서 이번 행사에 참가하였습니다.

  그러나 원주시 방문단은 단순한 행사참석에 그치지 않고 이치가와 시장과 두 차례에 걸친 면담에서 양 도시가 함께 WHO 건강도시로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적절한 시기에 이치가와시 방문단을 원주시에 파견하는 등의 지속적인 교류를 갖기로 합의하였습니다.

  특히, 원주시는 미국, 캐나다, 중국 등 다른 도시와는 우호·협력도시 체결로 활발한 국제교류를 하고 있으나 우리 나라와 가장 가까운 일본은 전무한 실정으로 이번 이치가와시 방문으로 양 도시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만들어 간다면 우호·협력도시 체결은 물론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건강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아주 유익한 기회를 가졌다.

  또한 WHO 건강도시 관련 시설로서 시립병원(재활치료파크, 노인보건시설) 및 국내에서 대표적 혐오시설인 쓰레기 소각시설, 사회복지시설, 가전제품 재활용 시설 등의 여러 선진 환경복지 시설을 방문·견학하였으며, 향후 원주시 건강도시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둘째, 방문시점이 적절치 못했다는 부문에 대하여

  읍면동 순방은 관내 읍면동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업무로 단시일 내에 마무리되는 업무가 아니며, 금년 뿐만 아니라 매년 계획된 기간 중 다른 행사와 연계하여 신축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의 경우 하반기에 추진하는 관계로 10월 중 집중된 각종 행사와 중복되어 다소 늦어질 수는 있으나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읍면동 순시 및 국내행사 또는 국제행사 등 원주시로 볼 때는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행사들로 시기를 일실하면 참여가 불가능한 행사들을 신중하게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조정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치가와시 방문도 국제교류 및 협력에 매우 중요한 행사임에도 순시일정 변경을 빌미로 시급성의 선후를 거론하며 편파 보도한 원주투데이의 편협한 보도행태는 선량한 시민들로 하여금 시정 불신을 부추기는 위험한 발상으로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일입니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각종 행사와 읍면동 순방계획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시민 여론수렴은 물론,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며

  이번 방문이 단순한 외유가 아닌 국제화 시대에 어울리는 원주시 위상정립과 국제교류에 매우 소중한 기회였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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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