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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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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35억 추가 확보 | |
작성자 | 시정홍보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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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봉산동 1001-3번지 일원 재해위험 요인인 노후주택 밀집지역에 대하여 추진 중인 「봉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부족사업비로 국비 등 35억 원(국비50%, 도비10%, 시비40%)을 추가 확보했다.
시는 당초 총사업비 129억 7천5백만 원으로 2015년부터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편입된 토지 및 지장물의 최종 감정평가 결과 보상비 35억 원이 증가함에 따라 행정안전부에 총사업비 변경협의를 끊임없이 추진해왔다. 강원도 및 행정안전부를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비 변경의 당위성에 대하여 협의하였고, 그 결과 8월 35억 원의 추가 사업비 확보와 2020년까지 사업기간 연장을 이끌어 냈다. 시는 추가사업비 35억 원 중 국·도비(60%) 21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시비 부담을 덜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하여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한편 봉산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지장물 104동과 토지 84필지 등 총 29,064㎡에 대해 보상을 실시한 후, 사면정비를 통해 재해요인을 제거하는 사업으로 현재 87% 보상이 완료된 상태로 지장물 철거 중에 있다. 시는 다음달에 수용재결을 추진하고 내년 말까지 사면정비와 비탈면보호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안전총괄과 737-32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