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소초면 장양리 도시농부 아카데미 하우스가 전국 최초로 노숙인 자립지원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었다.
도시농부 아카데미 하우스는 ICT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화 시설을 갖춘 스마트 농장으로 노숙인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고 판매하여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원주 지역사회 문제 중 노숙인의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민·관 협력 모델사업으로 기획되었으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보건복지부 지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의 협약을 통해 스마트 농장 컨테이너 2개동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되었다.
현재 스마트 팜 농장은 원주 노숙인센터(센터장 이상길)에서는 노숙인을 선정하여 교육 실시 후 농작물 재배, 관리 및 판매 등 안정적 소득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자 원주시 로컬푸드과의 자문 등을 통해 노숙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립중앙도서관 737-2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