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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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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천 홍수 예방 위한 댐 건설 본격 착수(높이 49m, 길이 210m, 담수용량 180만㎥ 규모) | |
작성자 | 시정홍보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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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지난 7월 5일 원주천 댐 건설기공식을 마치고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
원주천 댐은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전국 최초의 주민건의형 소규모 댐이다. 그동안 시는 주민의견 수렴 등 공감대를 형성하여 댐 건설의 필요성을 정부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착공하게 되었다. 댐은 높이 49m, 길이 210m, 담수용량 180만㎥ 규모의 콘크리트중력식 댐으로 총사업비 689억 원(국비 90%, 시비 10%)이 투입되어 2022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200년 빈도의 계획홍수량에 대한 하도정비의 한계로 인해 원주천 유역은 1998년부터 2012년까지 15년 동안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사망 5명, 이재민 70명이 발생하는 등 많은 인명피해와 565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되었다. 이에따라 홍수저감 시설인 원주천 댐 건설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2019년 댐건설장기계획에 반영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원주천 댐은 홍수 발생 시 상류유역에서 180만㎥의 홍수량을 저장한 후 원주천 하도에서 수위가 감소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시 댐에 저장해 두었던 물을 방류한다. 시는 홍수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하여, 원주천 댐의 준공목표인 2022년까지 계획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건설방재과 737-3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