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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시정소식

작성일 2019.05.15 조회수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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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체감하는 「걷고 싶은 푸른 공원도시」 속도 낸다
작성자 시정홍보실
도심 가로숲길 대대적인 보수 및 조성
도심 미세먼지 주범은 차량과 가전기기들, 가로숲길로 대응
원주시는 대대적으로 잎이 무성한 대형 속성수 식재와 복층 터널형 가로숲길 조성을 추진한다. 또한 기존 가로수의 보완식재 및 생육환경개선 사업과 전선 지중화를 통해 가로경관을 개선하는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걷고 싶은 푸른 공원도시」를 시민들이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도심으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올해는 20억 원을 투입해 주요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내년부터 사업대상지를 확대해 2022년까지 총 300억 원을 투입하는 3개년 사업을 추진한다.
첫째, 관문인 남원주 나들목 진출입 구간과 북원로 500미터(양안1.1km) 구간에 잎이 울창한 대형 속성 수종을 식재하고, 원주소방서 앞 남원로 800미터(양안1.6km) 구간에는 이팝나무 복층식재 구간을 조성한다.
둘째, 도심의 가로수 결주 구간은 보완식재하고 병해충이나 생육환경이 불량한 가로수들은 수벽조성, 토양개량, 급수 유공관을 설치하는 등 전면 보수한다.
셋째, 기존의 도심공원들 중 수목이 부족하거나 잘 자라지 않는 곳들은 추가로 울창한 숲을 제공할 수 있는 속성수로 교체 또는 추가 보식해 숲으로 울창한 푸른 공원으로 변화시킨다.
그 외에도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인도 변의 고목이나 잘 자라지 않는 가로수를 잎이 풍성한 속성 수목으로 교체 식재하고 전선을 지중화해 울창한 복층림(3열)으로 가로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도시숲이 도심의 미세먼지(PM10)를 25.6%, 초미세먼지(PM2.5)를 40.9%까지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오존 등이 잎으로 흡수되면서 대기질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시는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를 시작으로 3년 안에 울창한 가로숲길을 대대적으로 조성하고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깨끗하고 푸른 도심미관을 만들어 원주시를 명실상부한 「걷고 싶은 푸른 공원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다.
공원녹지과 737-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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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