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5월 7일부터 원주시 직영 공영버스 운행 시작
원주시는 운수종사자 근로시간 단축에 따라 시내버스 노선이 폐지되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강원도 최초로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누리버스’를 5월 7일 첫차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누리버스는 문막읍, 귀래면, 흥업면, 무실동의 일부 지역에 15인승 중형버스 6대를 투입하여 12개 노선에 1일 총 78.5회를 운행하게 된다.
1노선은 문막읍행정복지센터에서 대둔마을회관, 2노선은 문막읍행정복지센터에서 밤산골,
3노선은 문막시장-동안-호수-행정복지센터-문막시장, 4노선은 문막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진밭,
5노선은 문막시장에서 지정초등학교, 6노선 문막읍행정복지센터에서 귀래3리(사두동),
7노선은 문막읍행정복지센터에서 남원주(이마트), 8노선은 사제(광터회관)에서 흥업면행정복지센터,
9노선은 사제(광터회관)에서 시외버스터미널, 10노선은 대안리에서 흥업면행정복지센터,
11노선은 대안리에서 시외버스터미널, 12노선은 귀래3리(사두동)에서 시외버스터미널 노선으로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현금 기준으로 성인 1,000원, 청소년 800원, 초등학생 500원으로 카드 이용 시 성인과 청소년은 100원이 할인된다.
또한 누리버스에서 시내버스로 환승 시 시내버스와 누리버스의 요금 차액만큼만 내면 되며, 직전 승차기준으로 1시간 내 2회까지 환승이 가능하다.
시는 누리버스를 이용하는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포스터 게시, 시간표 배부, 이·통장회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집중 홍보할 예정이며, 무엇보다 운전원의 친절 및 안전운행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홈페이지(www.wonju.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중교통과 737-3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