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원주시민의 숙원사업이던 원주 추모공원이 4월 1일 문을 연다.
원주 추모공원은 원주시·여주시·횡성군 3개시·군이 사업비를 공동 분담하여 추진된 광역화장장(명칭 : 하늘나래원)과 봉안당(명칭 : 휴(休)마루)등 기타 부대시설을 갖추고 지난 2015년 착공 후 3년 8개월 만에 공사를 완료했다.
흥업면 사제리 일원에 34,030㎡ 규모로 조성된 원주 추모공원은 총 7기의 화장로를 갖춘 화장시설을 비롯해 10,000위를 안치할 수 있는 봉안당과 유택동산 등으로 이뤄져 있다.
원주 추모공원이 개원함에 따라 그동안 50년 이상 노후 된 시설을 이용하던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원주권 장례문화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연간 최대 5,000여 기 이상의 화장이 가능한 화장시설과, 10,000기(개인단 8,000기, 부부단 2,000기)를 안치할 수 있는 봉안당은 향후 8∼9년 동안 수용이 예측된다.
이와 함께 유족들을 위한 유족대기실, 매점과 식당 등 편의시설을 마련하였고, 화장 진행 중인 정보를 방송과 영상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유족 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광역화장시설은 3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된 만큼 원주시민뿐만 아니라 여주시민 횡성군민도 관내 이용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 문의는 경로장애인과 장묘복지팀(737-2695∼2699)으로 하면 된다.

경로장애인과 737-2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