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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시정소식

작성일 2019.02.15 조회수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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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봉산·중앙·우산동 도시재생으로 재탄생
작성자 시정홍보실
봉산동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신청
원주시는 지난 2월 7일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봉산동과 중앙동, 우산동 일대를 국토부 도시재생 사업에 신청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일반근린형에 학성동이 선정 된데 이어 올해는 장일순 선생 생가를 비롯해 원주초등학교, 우물시장길 일대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개년 사업으로 총 167억 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그결과는 3월 말쯤 발표된다.
이미 도시재생대학, 동네마실 프로젝트 등, 주민협의회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해 이를 기초로 지난해 심사 보완사항과 전문가들의 자문의견 등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보강했다.
원주시 뿐만아니라 상지대 한방병원, 원주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 갈거리 사회적 협동조합 등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11개 사회단체가 이미 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운영방안까지 마련해 놓아 더욱 완성도 높은 사업이 될 것이다.
이번 뉴딜 공모사업 유형은 ‘주거지 지원형’이며, 도심미관을 해치는 공가와 폐가 정비 및 노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등으로 주거환경을 한층 더 개선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 될 것이다.
또한, 고령인구 밀집 지역임을 고려해 쉼터와 체육공원, 주차장 등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어르신을 위한 무장애 보행환경 조성, 공동텃밭 운영, 의료서비스 사업과 공동체 복지시설을 조성해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봉산동은 도심기능이 쇠퇴하고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이 진행되다가 좌초된 지역으로 그간의 갈등이 아직까지 주민 공동체 회복을 더디게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형성의 디딤돌이 될 것이다.
향후 주민들이 마을 협동조합을 구성해 마을장터나 공방의 거리조성, 65세 이상 어르신 일자리와 소득창출을 돕는 실버협동조합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할 경우 이를 적극 지원할 것이다.
일자리와 소득창출은 주민 스스로가 협동조합을 구성해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원주시는 이를 잘 지원해 장일순 선생의 협동조합 정신이 성공적으로 구현되는 진정한 도시재생 마을이 되도록 여러방안을 검토해 볼 것이다.

중앙동과 우산동, 도시재생 하반기 추진
하반기에는 중앙동과 우산동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5월에 신청해 7월경 결과가 발표 된다.
중앙동 사업권역은 강원감영과 중앙시장, 자유시장, 풍물시장, 문화의 거리 일원이며, 중심시가지형으로 상권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 될 것이다.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화재로 인해, 중앙동 지역 도시재생사업이 불가피하게 하반기 신청 사업으로 변경 되었다. 노후 된 중앙시장의 안전성,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건축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재건축은 중앙시장 내 소유주들과 기타 주변 상가, 시민, 특히 세입자를 위한 대안 등에서 동의나 합의 없이는 쉽게 추진될 수 없기에 좀 더 면밀한 검토와 주민의견 수렴 등의 과정이 필요하다.
우산동은 올해 처음 도시재생 공모사업이 추진돼 관심을 끈다.
지난해 11월부터 상지대학교, 우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민간담회, 도시재생대학 등을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 공모사업을 잘 준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대학 타운으로서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박찰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도시재생과 737-3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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