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2019년 시정방향 및 주요사업계획
원주시, 새해 핵심키워드는 관광, 문화, 도시재생
소금산 출렁다리, 한국관광 100선 선정

원주시는 지난 1월 2일 그동안 추진해 왔던 성과들을 마무리하며 2019년 시정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먼저 지난 한 해 성과 중 소금산 출렁다리가 한국관광 100선에 오르고 23년에 걸친 강원감영 복원사업이 완료됐음을 알렸다.
더불어 디지털 헬스케어 부론국가산업단지와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정을 기반으로 수도권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힘쓰며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도 이런 기회를 살리고자 유치한 것인 만큼 성공적으로 치러낼 것을 다짐했다.
새해에는 원주시 경제기반을 한 층 더 견고하게 만들 사업이 추진될 것이다.
여주~원주 전철은 올해에도 30억 원의 국비가 확보되어 기본설계를 계속하고, 2020년에는 실시설계까지 끝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원주기업도시는 4단계 공사를 끝으로 올해 모두 완료되고 1군 지사 이전사업은 3월 착공해 2021년까지 완료, 원주천댐 건설도 122억 원의 국비가 추가로 확보돼 3월에 착공, 2021년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2019년 원주시 핵심키워드는 문화와 도시재생이다.
원주시는 문화도시 예비도시 선정에 이어, 올해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가입도 추진할 것이며 구 원여고 복합문화센터는 올해 말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원주향교 도시문화 마을조성도 올해 10억 원의 국비가 확보돼 진출입로 개설 등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강원도로부터 약속받은 구 종축장 부지 내 대규모 공연장 건립은 올해 내 타당성조사와 기본설계를 마칠 것이다.
이미 선정된 학성동 도시재생 공모사업은 연내 착공하고 이어 중앙동과 봉산동, 우산동 등 3곳을 더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서 주차장 확충, 유리다리, 잔도, 인공폭포, 곤돌라 설치 등 간현관광지 종합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다.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49억 원으로 간현 관광지 내 우리 농산물 판매시설도 조성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며 철도 폐선부지를 활용한 관광개발사업도 착실히 준비하고 똬리굴 등 일부 폐선시설은 무상사용, 매입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해 볼 것이다.
더불어 화훼특화관광단지와 글로벌테마파크 조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해 나갈 것이다.

복지시설 확충도 하나 둘씩 가시화 시켜 나갈 예정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제2장애인복지관은 하반기에 준공, 개관하며 문막읍과 종합운동장 체육공원 내 설치하는 장난감 도서관도 상반기 중에 완료하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일괄 위탁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혁신도시 내 강원보훈요양원 건립도 올해 국비 94억 원이 확보되어 2020년 완공 목표로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올해 원주시에 투입되는 국비만 1조원이 넘는다.
원주시는 열심히 이루어 낸 성과인 만큼 앞으로 주요 사업들을 끝까지 잘 추진해 나가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기획예산과 737-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