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권역별 체육문화기반 확충으로 건강도시 원주 구현
남부권, 동부권, 북부권 균형 있는 사업 추진

원주시가 권역별 균형있는 체육문화 기반 확충으로 건강도시 원주를 구현해 나간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 사업에 선정된 남부권 국민체육센터를
무실동ㆍ단계동 일대 무실2호(새마음) 근린공원 내에 건립한다.
남부권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3,000㎡, 3층 규모의 다목적 체육문화시설로
5레인 수영장과 체육관, 체력단련시설, 조깅트랙, 옥상놀이터, 다목적 문화공간 등이 조성된다.
국비 30억 원을 지원받아 총 77억 원을 투자해 2020년 사업 완료할 계획이다.
동부권에는 혁신도시 내 수영장, 문화센터, 일자리지원센터, 건강증진센터, 북카페,
사회적경제 판매·전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체육공간을 조성한다.
북부권에는 캠프롱부지 내 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을 위한
문화와 생활체육 기반을 지역별로 균형있게 조성해 나갈 것이다.
또한, (구)종축장 부지에 대규모 다목적 공연장을 건립해 대형 기획공연,
대규모 회의, 시민들의 문예활동을 위한 전시실은 물론, IT기반의 상설 VR, 홀로그램,
4D 등 체험시설과 K-POP 연계상품 등 관광객을 타겟으로 하는 판매시설까지
두루 갖춘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혁신도시를 비롯한 인근 지역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중부내륙의 문화거점시설로 자리 잡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2019년에 다목적 공연장 건립에 대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 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지역 전문가들의 의견과 시민의 여론을 수렴하여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형 체육·문화 시설 확충에
더욱 속도를 내어 대한민국 대표 건강도시로서 손색없는 원주를 구현해 나갈 것이다.
건강체육과 737-2871, 기획예산과 737-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