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원주시 대표 관문 남원주IC 경관 개선
치악의 설경·중부권 대표도시 원주 이미지 상징

원주시는 지난해부터 품격 있는 도시이미지 전달과 도시브랜드 향상을 위해 관문 경관 개선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원주IC와 북원주IC에 이어 올해는 남원주IC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남원주IC는 원주로 들어오는 고속도로 IC 중 교통 이용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원주시 대표 관문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남원주IC에서 원주시내로 들어오는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 2교 교량이다.
총사업비 8억 원을 확보해 지난 7월 실시설계를 마쳤고 관계기관 협의와 업체 선정 등 제반 절차를 거쳐 지난 10월 초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 2교 양편 각 100m 구간에 치악의 설경을 상징하는 알루미늄 시트로 마감하고 경관조명 설치와 함께 다이내믹 슬로건을 부착한다.
시는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새롭게 조성된 관문 경관 이 원주시의 아름다운 첫인상과 끊임없이 발전하는 중부권 대표도시 원주에 대한 밝고 정돈된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디자인과 737-3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