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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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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도시 문제 해결에 나선다 / 2020년 시설관리공단 설립 | |
작성자 | 시정홍보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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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급속히 증가하는 공공시설을 관리하고 교통, 환경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도시 규모가 커가면서 공공시설도 증가하고 이에 종사하는 인력도 늘고 있다. 이에 시 산하 각종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전문화된 인력을 활용해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수익사업 개발을 통한 경제성 확보도 필요하다. 특히 쓰레기·청소 등의 생활환경 문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기 때문에 일원화된 관리가 절실하다. 올해는 위탁범위에 대한 자체검토와 시의회 보고, 강원도와 협의, 타당성검토 연구용역 발주 등을 시행하고 내년에는 그 결과에 대한 시민공청회, 조례제정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해 2020년에는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해 체계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설관리공단은 자치단체의 업무를 전문성과 기술성을 살려 대행하는 공공업무 대행기관으로 경영수입은 자치단체의 수입으로 계상된다. 공단은 자치단체에서 대행 사업비를 받아 운영하므로 사업이 비수익적이지만 경영상의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낮은 구조로 안정된 조직 경영형태이다. 시는 시설관리공단의 설립이 35만 원주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질 향상과 안정성, 경제성 등을 확보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선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무과 737-2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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