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단구동 간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원주시는 단구동 건강생활지원센터 옆 부지에 간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지난 4월 25일 운영을 시작했다.
예산 8,3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착공했고 면적 930㎡에 2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규모이다.
이 지역은 그동안 주차공간이 부족해 이면도로 불법주정차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공영주차장은 24시간 무료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다만, 장기간 무단방치, 주차목적 이외의 주차, 주차장 내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행위는 금지된다.
원주시는 최근 5년간 원주시의 인구증가율은 5%이지만 차량증가율은 22%에 달해 주차공간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유지를 활용해 태장동과 소초면 장양리 에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주차 공간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교통행정과 737-3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