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원주천 홍수 예방 댐 건설 본격화
지장물 철거 시작, 하반기 착공

원주시가 원주천 유역의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원주천 댐 건설 사업을 추진한다.
원주천 댐 건설 사업은 올해 초 보상을 시작했고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0년 완공할 목표로 총사업비 661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 4월 17일 수몰 지구 내 보상 협의가 완료된 일부 지장물을 철거했다.
이를 시작으로 원주천 홍수 예방을 위한 댐 건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지장물은 4월 9일 계약 후 10일부터 25일까지 축사 1동을 우선 철거하고 주거용 건축물과 기타 지장물은 거주민 이전이 시작되는 7월부터 본격 철거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시공책임형 CMR’발주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5월 중 시공사를 선정하고 실시설계를 마무리하는 등 제반 행정절차를 거친 후 하반기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건설방재과 737-3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