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출렁다리와 함께~ 간현관광지, 스릴 가득한 테마관광단지로!
곤돌라, 소라계단, 잔도, 유리다리 등 설치
하늘정원 등 다양한 테마의 수목원도 조성

원주 간현관광지가 스릴 가득한 테마관광단지로 거듭난다.
원주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소금산 출렁다리가 많은 방문객으로 원주를 알리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원주시는 한 번 찾아온 방문객뿐만 아니라 방문할 관광객들의 만족감을 더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최고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춘다.
우선, 급격히 늘어난 방문객으로 주차장이 부족하여 2,000여 면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간현관광지 입구를 4차선으로 확장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할 것이다.
그리고 곤돌라, 하늘공원, 소라계단, 잔도, 유리다리 등을 설치해 테마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곤돌라는 장애인이나 노약자가 쉽게 출렁다리까지 갈 수 있도록 주차장부터 출렁다리까지 약 7백 미터 길이로 설치한다. 출렁다리에서 소금산 정상까지는 하늘정원 수목원 길을 조성한다.
계절 꽃 가득한 하늘정원을 비롯해 출렁다리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바람맞이 전망대, 기암을 활용한 암석정원, 단아하게 정비된 테라스형 정원, 명상의 공간인 자작나무 숲길 등 여러 가지 테마 공간을 만들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출렁다리 진입로 반대편은 철 계단을 대신해 안전하지만 아찔함을 느낄 수 있는 고도 200m의 소라계단과 절벽에 선반을 달아 길을 내는 1.2km의 잔도(棧道)를 설치한다.
또한, 소금산과 건너편 간현산을 잇는 250m의 유리 다리를 만들어 출렁다리와는 또 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별도의 유료 이용을 검토하고 있는 곤돌라를 제외한 총사업비는 약 120억 원이며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수도권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 간현관광지를 원주천댐 관광단지와 중앙선 폐철로 똬리굴 관광지, 정지뜰 호수공원과 연계한 관광 코스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관광과 737-5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