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간현관광지,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 총력
제2주차장 조성, 관광지 규모 1.3배 확대
출렁다리 연계 둘레길 조성, 짚라인 설치

지난 1월 11일 간현관광지 내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가 개통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원주를 방문하고 있다.
원주시는 간현관광지가 원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할 계획이다.
우선 많은 관광객을 수용할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절한 인근 부지를 선정해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오는 3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 실시계획인가를 득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간현관광지 제2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간현관광지 면적을 364천㎡에서 127천㎡를 늘려 491천㎡로 확장하고, 둘레길과 짚라인 등을 설치하여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갈 것이다.
또한, 소금산과 맞은편에 있는 간현산을 잇는 약 10km의 둘레길을 출렁다리와 연계하여 조성한다.
출렁다리에서 주차장까지는 약 7백 미터를 잇는 짚라인도 설치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간현광광지 운영과 관리는 마을기업이나 사회적협동조합의 형태로 주민이 참여하며 상생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시는 간현관광지가 뮤지엄산, 레일바이크, 돼지문화원 등과 함께 원주의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관광과 737-5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