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원주천댐 건설사업, 타당성 재조사 통과

원주시는 원주천댐 건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12월 29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에서 원주천댐 건설사업의 타당성 재조사가 최종 의결됐다.
원주천댐 건설사업은 당초 총사업비가 485억 원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규모(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에 미달해 조사 면제 대상이었지만, 지가 상승에 따른 보상비 등이 증가되어 총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으로 늘면서 타당성 재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타당성 재조사 결과 경제성분석(B/C)은 1.3으로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타당성 재조사 과정에서 보상비와 공사비가 증가해 총사업비는 최종 661억 원으로 확정됐다.
시는 원주천댐 건설사업의 타당성 재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위탁기관인 수자원공사측에 조속한 시일내 편입토지 보상과 설계를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할 것이다.

건설방재과 737-3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