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원주시장, 정대협 특별 공로상 수상

원주시장이 정대협(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창립 27주년 후원의 밤 행사에서 특별 공로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1990년 창립 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회복을 위해 활동해 온 정대협에서 창립 27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했다. 올해는 평화비(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기여한 공로가 큰 자치단체장을 선정하여 특별상을 수여했다.
원주시는 2015년 평화의 소녀상 건립 기금으로 2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시민단체에서 성금을 모아 도내 최초로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다.
특히, 「공공조형물 건립 및 관리 조례」에 따라 평화의 소녀상을 전국에서 최초로 공공조형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시에서는 매년 평화의 소녀상 제막 기념식을 지원하고 있다.
원주 평화의 소녀상은 시와 원주시민의 저력을 보여준 자랑스러운 평화의 상징이며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기 위한 배움의 장으로 승화되고 있다.

여성가족과 737-2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