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중국 허페이시 대표단 원주시 방문
자매결연 15주년 맞아 더욱 돈독한 국제자매도시로

원주시는 지난 9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국제자매도시 중국 허페이시 대표단을 맞이했다.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安徽省 合肥市) 공도 부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26명은 원주시에서 주관하는 자매결연 1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공연, 기념행사, 만찬을 나누면서 교류협력 관계를 다졌다.
또한, 원주시의 문화 관광지역인 기후변화홍보관과 간현관광지 레일바이크, 박경리 문학공원, 전통시장 등을 둘러보았다.
원주시는 2002년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와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한 후 15년에 걸쳐 문화예술·관광 및 교육 등과 관련한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돈독한 국제자매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안후이성의 성도소재지 허페이시는 면적 14,100㎢에 인구 770만에 이르는 도시로 정치·경제·문화·금융·상업의 중심지이다. 특히 공업도시로서 히타치, 산요, 미쓰비시, 유니버셜, 하이얼, 콘티넨탈 등 다국적 기업 현지법인이 소재하고 있다.
또한, 허페이시는 중국의 주요 과학연구 교육기지를 보유한 2천 년 역사의 삼국고적지이며, 국내에도 알려진 드라마 ‘포청천’의 고향으로도 유명하다.

자치행정과 737-2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