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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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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원주 고속도로 서원주 나들목 개통 | |
작성자 | 시정홍보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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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원주 고속도로 서원주 나들목 개통
원주기업도시·관광산업 활성화, 고속도로 접근성·편의성 향상 서원주 나들목이 광주~원주 고속도로가 정상 운영된 지 4개월여 만에 마침내 지난 2월 28일 개통했다. 서원주 나들목은 원주기업도시 활성화 및 지역 균형발전 등을 위해 지정면 월송리 일원에 27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설됐다. 그러나 광주~원주 고속도로는 지난해 11월 11일부터 정상 운영에도 불구하고 서원주 나들목은 제이영동고속도로 주식회사와 운영비에 대한 이견으로 개통되지 않았다. 이에 원주시,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제이영동고속도로 주식회사는 10차례 이상 회의와 중재 끝에 원주시는 서원주 나들목 운영비로 2017년부터 2년간은 연 4억 원씩 제이영동고속도로 주식회사에 지급하고 2019년부터 운영비는 실제 교통량 등을 기초로 상호 합의한 제3의 전문기관의 용역결과에 따라 결정하고자 합의에 이르게 됐다. 그 결과 지난 2월 8월 원주시의회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서원주 IC 운영 및 유지관리 협약서’가 체결됐을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의 서원주 나들목 연결허가 준공확인을 거쳤다. 이번 서원주 나들목 개통으로 서울에서 원주기업도시 간 소요시간 단축 및 물류비용이 감소하는 등 기업도시의 성공적 운영을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주변관광지와 리조트 등 지역주민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혁신기업도시과 737-39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