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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작성일 2019.09.02 조회수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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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발생 위험도를 줄이는 기본 상식
작성자 시정홍보실
평생건강운동의학센터공인덕

암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신비스런 마법의 약은 없지만, 이를 위해 몇 가지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암 발생 위험도를 줄이는 평범한 기본 상식 9가지를 소개합니다.
1. 정상 체중을 유지하십시오. 비만은 식도, 췌장, 결장, 신장 및 갑상선을 포함한 여러 유형의 암에 걸릴 확률을 높입니다. 당장의 효과보다는 목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고, 체중이나 체질량 지수를 자주 확인하는 것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2. 지나친 붉은색 육류 섭취를 줄입니다. 붉은 육류나 이를 통한 가공품들이 지나친 섭취는 특히 대장암과 위암의 위험이 커지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절대적인 횟수나 양의 제한도 필요하지만, 줄이고자 하는 노력도 중요합니다.
3.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다양한 채소와 과일은 구강, 목, 식도 부위에서의 암 발생을 낮추어 줍니다. 과일과 채소의 하루 권장량은 최소 2컵 반 수준입니다.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이 풍부한 식단도 적극적으로 추천됩니다.
4. 설탕이 많은 음식이나 음료를 될 수 있는 대로 피합니다. 이를 자주 섭취하면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할 가능성이 큽니다. 포만감을 자극하지 않는 당의 섭취는 특히 피해야 합니다. 당분의 섭취가 늘면 체중이 증가하고 암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5. 활동적인 일상생활이 중요합니다. 활발한 신체활동이나 정기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결장암, 유방암 또는 자궁암에 걸릴 가능성이 적습니다. 몸을 많이 음직이면 암과 관련된 일부 호르몬의 축적을 막고, 심장병이나 당뇨병과 같은 건강상의 문제를 극복해 줍니다.
6. 꼭 금연합니다. 흡연은 다양한 종류의 암을 유발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튼튼한 심장을 위해 가장 첫 번째 해야 할 일도 금연임은 물론입니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심뇌혈관 질환을 초래합니다.
7. 절주나 금주를 적극 권장합니다. 과잉의 알코올은 위, 간, 대장을 포함하는 여러 소화기계 암 발생과 관련이 높고, 유방암 인후암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남성은 하루에 두잔 이하, 여성은 한잔 이하가 적절양입니다.
8.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B형 간염 환자의 경우 간암의 발생이 정상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높아집니다.
또한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는 자궁암 발병과 관련이 크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예방접종은 이젠 필수입니다.
9. 주기적인 정기 검진을 받으십시오. 암의 경고 징후가 빨리 발견될수록 회복 가능성이 커집니다.
유방, 결장, 전립선 또는 피부와 같은 여러 유형을 검사 할 수 있는 다양한 검사가 있습니다. 어떤 검사를 언제 받아야 하는지 의료진에게 문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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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