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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작성일 2015.09.30 조회수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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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작성자 관리자
평생건강운동의학센터 센터장 공인덕

우리는 특별한 존재입니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에 하나는 기억할 날을 정하여 기념하고 그것을 계기로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도 그 하나일 것 같습니다. 생일과 가족 기념일이 그렇고, 약속이 이루어진 날도 그럴 것입니다. 특히 시월은 하늘이 열린 날, 개천절이 있고, 우리글을 가지게 된 한글날, 또 시월의 마지막 밤을 노래하는 유명한 노래도 있습니다. 한편 올해에도 10월 29일은 세계 뇌졸중의 날이기도 합니다. 지구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 6명당 한명은 평생에 한번은 뇌졸중을 경험하며, 언제 어디서든 매 6초에 한명씩 뇌졸중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고 하니 더 이상 남의 일만은 아닐 것입니다. 얼마 전 건강강좌 토크쇼에 참여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심장내과 의사선생님의 9대 생활 수칙소개가 있어, 여기에 소개 합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1.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
2.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
로 줄입니다.
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 합니다.
4.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5.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합니다.
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
증(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합니다.
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갑니다.

1번에서 8번까지는 예방과 관리입니다. 생활습관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본인의 위험도를 미리 알고 질환이 있는 분은 꾸준한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9번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뇌졸중, 혹은 심근경색증이 발생했을 때 응급증상을 숙지하고 발생즉시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병원에 가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즉시 119에 연락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뇌졸중 발생 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뇌졸중이 의심되는 5가지 주요 증상을 평상시에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갑작스런 한쪽 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 두통입니다. 응급시간을 정확하게 이야기 할 수 없기도 하지만 통상적으로는 뇌졸중 발생 후 3시간 이내를 말합니다.
운동의학센터는 시민의 건강관리와 예방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치료적 수준의 생활습관 개선과 질병 예방과 관리를 통해 본인 스스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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