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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작성일 2011.08.02 조회수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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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줄이기
작성자 관리자
올 여름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계속되는 장마에 햇빛을 그리워했는데, 장마가 끝나자 이제는 푹푹 찌는 무더위입니다. 당연히 우리 몸에 모두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스트레스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다양합니다.

두통, 불면증, 피로, 근육통과 같은 신체증상이 동반되고, 불안, 걱정, 분도, 좌절감, 우울증 등의 감정적 변화와 더불어,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지며, 신경질적 반응을 보이며 안절부절 못하기도 하고 때론 공격적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많은 경우 자율신경계 장애가 동반됩니다.

1) 스트레스와 함께 하기
스트레스가 없다고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적절한 스트레스는 삶의 긴장감을 주고 목표의식을 뚜렷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며, 많은 면에서 활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그것이 첫 번째 방법입니다.
스트레스 줄이기의 첫 번째 방법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적극 받아들이며 함께 하는 것입니다.

2) 자신만의 스트레스 대처법
개발하기
많고 많은 스트레스의 종류만큼이나 스트레스 대처법도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심호흡, 음악을 듣기나 명상하기. 적절한 휴식과 수면, 긍정적 생각 떠올리기, 감사의 조건 찾아보기 등등 무수히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잘 맞는 스트레스 대처법을 적극적으로 찾아 개발하여 활용하는 것입니다. 물론 운동도 좋은 스트레스 대처법의 하나입니다.

3) 운동
운동은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게 하며 염증반응을 경감시킵니다. 또한 산화적 스트레스를 억제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며,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을 향상시켜줍니다. 반대로 운동이 부족하게 되면 자율신경 기능의 이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신체활동이 왕성하고 심폐기능이 우수한 사람들은 당뇨와 고혈압 등 많은 만성질환의 발생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150분 이상 몸에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하는 것은 만성질환의 위험요소가 높은 사람에게도 매우 유익합니다.

주 5일 30분 혹은 45분 운동이 적극 추천되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운동은 다양한 긍정적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운동을 통한 자율신경기능의 조화는 또 다른 운동의 중요성입니다. 운동부족에서 탈출하면 다양한 자율신경 이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내적 혹은 외적 요인에 의해 생기는 스트레스로부터 누구나 자유스러울 수는 없습니다. 문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이를 적절히 다루는 것인 가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와 관련된 질환이 심혈관계 질환을 비롯해서 셀 수 없이 많기에,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바로 건강하고 오래 사는 법입니다. 물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 또한 무수히 많습니다.
그 많은 방법도 중요하지만, 이 보다 더 분명한 것은 이를 하나 둘 실천하는 것입니다.

평생건강·운동의학센터센터장 공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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