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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작성일 2011.07.01 조회수 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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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 증후군
작성자 관리자
피로(fatigue)는 매우 흔한 신체적인 문제로서 전체 인구의 10-20% 정도는 만성 피로를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만성피로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으며, 하나의 원인에 의해 설명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선행요인으로는 가족력이 있는 경우, 불안 성향, 우울 등이 있고, 젊은 성인, 전문직, 그리고 여성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심한 피로를 주 증상으로 하면서, 수면 후에도 풀리지 않는 피로가 지속된다면 만성피로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만성적인 피로를 주 증상으로 하는 섬유근통증과 우울증을 감별한 후, 아래와 같은 진단기준에 의해 진단됩니다.

진단기준
①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설명되지 않는 피로
-휴식으로도 피로가 풀리지 않으며, 이로 인한 일상 활동에 제한을 받는 피로
② 다음 증상 중 4가지 이상이 동반되는 함께 경우
-근육통, 다발성 관절통(부종 또는 발적 없음), 인후통
-림프절 압통, 인지 장애
-수면 장애, 새로운 패턴, 증등도의 두통, 운동 후 피로를 포함한 불쾌감이 24시간이상 지속되는 경우

원인이 충분히 밝혀져 있지 않은 만큼 치료도 증상 완화 위주로 치료하게 됩니다. 균형 잡힌 식단, 운동 요법, 교육 지원, 일부 약물처방 등이 함께 적용되며, 이를 위해 개개인에 맞는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전문 의료진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보통은 수개월 혹은 수년에 걸쳐 서서히 호전됩니다. 운동은 만성 피로를 치료하는데 기초가 됩니다. 천천히 그리고 점진적인 활동의 증가가 치료의 필수적인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운동치료로는 피로도를 증가시키는 활동을 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첨차 신체 활동을 늘려 나가되 본인에게 적합한 운동시간과 같은 시간의 휴식시간을 가지며 반복하는 것이 더 좋은 것으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만성피로 증후군 환자를 위한 운동처방
-쉬운 운동부터 시작하여 점차 강도를 높이며, 2일 에 한 번씩 하는 것이 권장됨
-걷기, 고정식 자전거를 5분 동안 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15-20분으로 늘려 나감
-근력이 증가함에 따라 천천히 가벼운 웨이트를 추 가함
-과도한 운동은 피함

평생건강·운동의학센터센터장 공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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