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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작성일 2011.05.02 조회수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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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증 예방법
작성자 관리자
심근경색증의 가장 빈번한 증상은 통증입니다. 이를 경험한 환자들의 말에 따르며, 가슴을 쥐어짜는, 혹은 가슴이 짓눌려 타는 듯 한 통증과 함께 팔, 어깨 혹은 목 부위로의 번지는 방사통 (radiating pain)을 호소합니다. 심한 심장근육 허혈로 인해 생기는 이와 같은 증상은 협심증 (angina pectoris)이라 합니다.

이 외에도 숨이 가쁘거나, 갑자기 온몸에 기운이 빠진다던지, 어지러움과 구토를 하게 되며, 심한 발한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또한 의식수준의 변화가 생겨 혼동을 하거나 심한 경우 의식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심근경색증 환자들은 안절부절못하며 불안해합니다. 한편, 대부분의 경우 특징적인 증상을 호소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증상이 없거나 아주 미약한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증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이를 빨리 인지하고, 전문병원을 찾는 것입니다.

심근경색증의 1차 예방
심근경색증의 1차 예방은 수정 가능한 위험인자를 관리하는 것입니다. 특히 하루 신체활동량을 증가시키거나, 규칙적인 운동 훈련은 관상동맥 질환과 심근경색증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물론 급격한 격렬한 운동은 급성 심근경색증의 발생을 높일 수 있으므로 심근 경색증의 위험인자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미리 받아야 됩니다.

심근 경색증의 위험 인자들
① 직계가족 중 남자 55세, 여자 65세 이전에 심근경색증의 가족력
② 흡연 (최근 6개월 이내에 금연자 포함)
③ 고혈압
④ 지질대사 이상
⑤ 공복 혈당 이상 (>100 mg/dL)
⑥ 비만
⑦ 신체활동 부족 (일주일의 대부분 매일 30분 이상의 중간도 신체활동 기준)

심근경색증의 이차 예방
이차 예방의 목적은 적절한 치료적 요법을 통한 위험인자 감소에 있습니다. 많은 근거 있는 약물요법이 개발되어 있기에, 의사의 처방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개인의 적극적 관리가 필요합니다.
① 금연
② 지질대사이상 관리
③ 신체활동 증가
④ 혈압관리
⑤ 정상체중 유지
⑥ 당뇨관리
⑦ 약물요법

평생건강·운동의학센터센터장 공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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