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함께
작성일 2014.09.23
조회수 291
독자투고 | |
작성자 | 이동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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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새벽녘 단잠 깨우며 허수아비 두팔벌려 잠새 떼 쫗고 짧은 해 아낙네 몸놀림만 더하네 가는 세월 아쉬워 참매미 울고 고추잠자리 세상만나 하늘 맴도니 뒷마당 바둑이도 덩달아 뛰네 모기소리 어디론가 사라지고 불밝힌 사랑방엔 글 읽는소리 긴 밤 다 새도록 끊이지 않네 이름 : 이 동 열 주소 : 경기도 하남시 하남대로 802번길 111, 303동 2103호 (신장동, 에코타운) 연락처 : (031) 777-0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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