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함께
작성일 2014.04.07
조회수 236
봄 | |
작성자 | 백승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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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소리 없이 대지를 적시네.
찾아오는 이른 봄 땅속에는 새싹이들이 힘차게 살포시 흙을 밀어 올리네. 영차 영차 파란 얼굴, 노란 얼굴 내밀며 수줍어하네. 나무 가지에도 파란 얼굴, 노란 얼굴, 빨간 얼굴 저마다 색깔을 뽐내며 봄을 알리네 봄을 알리네. 강원도원주시 무실로 47번길 46번(원동237-5) 백승구 016-325-1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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