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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함께

작성일 2012.12.28 조회수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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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적. 우리들의 나눔 이야기
작성자 송효진
무실초등학교(교장 피정학)는 12월 24일 “내 손으로 만드는 크리스마스의 작은 기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사랑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어린이회와 합창부의 주관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합창부의 캐롤 공연과 어린이회의 모금활동이 동시에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안내장과 함께 나눠준 봉투에 “나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고, 성금을 넣어 모금함에 넣는 방식으로 행사에 참여하였다.
모금 활동으로 마련된 백 칠십만원으로는 원주 “사랑의 집”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 85분께 드릴 바디용품을 사서 28일 전달 해 드렸다. 선물 전달식과 함께 아카펠라, 악기연주, 음악이 흐르는 동화, 창작 동요, 트롯공연 등 다채로운 위문 공연이 함께 펼쳐져 그 의미를 더했다.
공연이 끝난 후, 학생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어깨를 주물러 드리고, 손을 잡고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 주체자가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 하였고, 학생들에게 인성 교육, 특기 개발, 자치 능력 향상을 길러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무실초등학교 학생회장(김혜은. 12세)은 “학생들이 직접 산타가 되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그 작고 소중한 마음들을 모아 기적을 이뤄보자는 슬로건이 잘 실천된 것 같다.”며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합창부 대표(신은채. 11세)는 “우리들이 배운 노래와 악기 연주로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물 해 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배움이 더욱 재미있어질 것 같다.”며 위문 공연을 다녀 온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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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