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함께
작성일 2009.03.29
조회수 505
헌 전화번호부로 만든 독서대 | |
작성자 | 김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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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서 독서를 하다보면 한쪽 책장이 자꾸 넘어가서 한 손으로 붙잡고 봐야 한다.
책장을 잡지 않고 손을 내려놓으면 훨씬 편하다. 그래서 귀찮게 넘어가는 책장에 눌러 줄 물건을 만들어 본 것이 헌 전화번호부로 만든 간단한 독서대. 적당한 모양에 종이라서 감촉도 좋으며 무엇보다도 녹색으로 눈의 피로를 풀 수 있다는 게 장점. 못 쓰는 헌 전화번호부 또는, 헌 책을 가로 21cm 세로 7cm 두께 2cm 내외 정도의 크기로 자를 대고 여러 번 칼질하여 잘라낸다. 거기에 보기 좋게 녹색 테프로 전체를 감싸주면 끝. 무게가 약간 더 나가게 하려면 본체 사이에 얇은 철판을 넣어두면 좋을 듯. 철판은 문구용 쇠자나, 납 성분이 들어간 것 같은 얇은 제도용 긴 자 같은 것 등등. 여러 개 만들어서 독서하는 친지들에게 나눠줄 경우, 긴 쇠자를 잘라서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010-2296-8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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