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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현의 강천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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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산
소금산(小金山)은 강원도 원주시 간현관광지 내 섬강변에 위치한 높이 350m의 산으로 남한강 지류를 타고 흘러온 섬강과 삼산천이 합쳐지는 곳에 자리잡아 병풍 같은 기암괴석과 울창한 소나무 숲, 검푸른 강물이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명산이다.

소금산이라는 이름은 규모는 작지만 산세가 빼어나 작은 금강산 같다는 의미의 소금강산의 줄임 말로 금강산에 비유하여 소금강이라 부르는 산은 더러 있으나 소금산은 이곳밖에 없다.
특히 소금산은 천혜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에 소개된 간현에 자리하고 있고 맑은 강물과 넓은 백사장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 최근 등산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작은 금강산’이라고 평가 받고 있고 산세가 험하지 않고 산행 시간도 2시간 정도이면 충분해 주말 가족 산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소금산 등산로
소금산의 높이는 350m로 야트막해 벗들과 오순도순 정담을 나누며 오르거나 가족과 함께 한 바퀴 돌기에 아주 좋은 산이다.
소금산은 산행거리가 짧아 가족단위 산행으로 좋지만 좀 더 긴 산행을 원한다면 지정대교를 지나 두몽폭포 쪽으로 간현봉을 오른 후 소금산으로 이어 산행할 수 있다.

간현암 암벽등반
등산로가 끝나 내려오면서 소금산교를 건너 기암절벽으로 둘러 쌓인 개미둥지골에 들어서면 암벽등반 장소로 전국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간현암이 나온다. 50-60m의 병풍 같은 암벽 중 두 군데에 23개의 코스를 1993년 원주 클라이밍 협회에서 최초로 개발하여 99년 현재 다섯 군데에 50개의 코스가 개발되어 산을 좋아하는 산사람들의 암벽 타는 장소로, 주말이면 전국에서 찾아오는 100여 명 정도의 산악인들로 원색의 물결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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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