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치악산자연휴양림 1박2일!! | |
작성자 | 성현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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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 비공개 |
코로나로 인해 가족여행을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가, 경치 좋고 물 맑은 치악산자연휴양림을 결정했다~
치악산자연휴양림이 이렇게 깔끔한 시설로 바뀐지 몰랐는데, 너무 예쁘게 잘 꾸며 놓아서 놀랐다~! 치악산 등산으로만 와봤지 숙박은 해 본적은 없었다 이번 가족여행을 통해 숙박도 하기로 했다~ 객실은 잣나무실~!! 최근에 리모델링한 곳이라 전반적으로 정말 예쁜 곳이었다! 특히 객실 옆 돌다리로 내려가는 부분은 작은 수영장처럼 되어 있어서 아이들도 놀기 딱! 좋게 풀장시설이 되어 있었다. 어른들은 대략 허벅지까지 물이 올라와서 아이들과 함께 발 담그고, 놀기 좋았다~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기 좋은 곳이였다~!! 치악산 자연휴양림은~ 일단, 공기부터가 달랐다! 시원한 공기를 맘껏 들이킬 수 있어서 폐가 오랜만에 호강한듯한 느낌 ^^ 누구나 어른 아이할 것 없이 모두 편하게 즐기러 갈 수 있는 여유 있는 공간이였다. 이렇게 좋은 피톤치드 향을 맘껏 맡을 수 있다니 기분이 넘넘 좋았다~ 맑은 물, 깨끗한 공기, 기분 좋은 새소리와 함께 아침을 맞이하는 이 순간 지금까지도 잊지 못하는 2일 이였다~! 숙소 안쪽에는 편백나무로 만들어져 방안 전체가 편백향으로 가득했다! 머리까지 맑아지는 기분 좋은 느낌이였다. 숙면을 취하고 다음날 정말 기분 좋게 일어나서 다음에 또 와야겠다는 결심까지 하게 되었다 ㅎㅎ 집에서 약30분 거리지만 숲 속에서 잠이 드는 느낌을 잊을 수가 없다. 이래서 어르신들이 하는 말이 맞다! 맑은 공기와 흙을 밝고 살아가야 한다는 말이 지금 딱 적격인 것 같다! 숙박비도 저렴해서 원주시민은 비수기 평일10% 할인되어서 4만원에 행복한 즐거운 1박 2일을 보낼 수 있었다. 담에도 또~~~ 꼭~~~ 울긋불긋한 단풍이든 가을산 보러 다시 숙박하러 와야겠다고 생각했다~! 너무나 좋은 치악산 자연휴양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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