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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하기 좋은 원주명소, 뮤지엄산
작성자 이혜순
핸드폰 비공개
산수유, 목련, 개나리꽃이 마구마구 피는 봄이 왔어요.
무거운 겉옷을 벗어 던지고 나들이 가기 좋은 날, '어디에 가면 봄이 있을까'하고 뮤지엄산에 갔어요.
아름다운 정원과 차분한 건물, 그림, 옛 물건, 커피가 있어 언제 가도 새로워요.
잔디가 깔린 주차장부터 기분이 좋구요. 넓은 플라워 가든과 조각공원은 숨을 크게 쉬게 하고, 빨간 아치 작품 아래에서는 갈 때마다 인증샷을 찍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찰칵!
TV 드라마나 광고에 자주 등장하면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 평일이라 붐비지 않아 더 좋았어요. 오늘처럼 청명한 날도 좋지만 비 오는 날도 운치가 있을 것 같아요. 박물관과 미술관 작품을 감상하고 섬세한 건물 디자인에 감탄하며 동선을 따라 걸으니 야외 스톤가든으로 나왔어요. 명상관과 제임스 터렐관이 있는데 지난번에 봤기 때문에 오늘은 굳이 들어가지 않았어요. 시즌마다 바뀌는 전시 작품과 정원에서 노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니까요. 서울 지인도 부러워하는 이런 문화공간이 원주에 있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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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관광과
  • 최종수정일 202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