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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계리 은행나무의 이야기
작성자 강민정
핸드폰 비공개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최선길 작가 초대전이 열렸다.
반계리 은행나무의 사계절 모습을 작가님이 직접 1년간의 작업끝에 그리셨다고 한다.

은행나무 작품을 감상하기전 전시실 한편에 마련된 오픈식 영상과 인터뷰를 보았다.
작가님께서는 은행나무의 명암과 햇빛등을 모두 그림속에 담아내셨다 하여 더 유의깊게 작품을 감상하였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의 은행나무 모습이 온 벽을 둘러싸여 은행나무 속에 들어간 기분이다.

은행잎이 가장 무성한 가을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과 비슷한 겨울 모습에서 사진을 한장 찍었다.
가지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무성한 노란 가을의 모습에 더욱 시선이 갔다.

전시를 다보고 난 후 직접 반계리에 가보기로 결심하였다.
문막읍 근교로 가는 길은 한적하고 좋았다. 새 거름을 밭에 뿌리시는 분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

실제로 보게된 반계리 은행나무는 1964년 1월 31일 천연기념물 제167호로 지정된 나무로서 그 웅장함이 대단했다.
엄청난 크기의 나무를 보고 감탄을 하였고, 잎이 없어 가지만 앙상하였지만 그 모습마저 장관이었다.

가을의 무성한 노란 잎으로 둘러싸인 모습도 궁금하게 만들었다.
올 가을 다시한번 이곳을 방문해야겠다.

3월 16일까지 전시가 운영되니 사계절의 은행나무를 보러 많은 분들이 방문하였으면 좋겠다.
겨울의 모습을 직접 보러 반계리에 가는 것 또한 매우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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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