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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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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마음을 씻을수 있었던곳..간현관광지 여행
작성자 정화연
핸드폰 비공개
오래 갇혀있던 요즘 일상에 크게 용기를 내서 봄기운을 슬쩍 좀 맞보고 오려고 나선길...
목적지 없이 떠난 여행이었는데..
원주관광안내도에서 쭉 뻗은 출렁다리의 시원한 컷에 매료되어서 간 곳, 덜렁 출렁다리만 있겠지 싶은곳에
다양한 시설들이 있었고 아직 완공되지 않은 곳도 있었지만 거대한 테마파크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4~50미터의 깎아지른 절벽에 아스라히 수줍게 핀 진달래의 풍경과 비가와서 그런지 수량이 풍부해서 굽이치듯
흐르는 강줄기가 시원스레 펼쳐져 있었다.
약간의 계단을 오르면 출렁다리가 시원스레 뻗어 있는데 철제사이로 아찔한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구조로 근래에
느껴보지 못한 스릴감이 짜릿했다.
주변이 모두 완공되는 시점에 다시 와서 다시 한번 천천히 보고, 일몰후 펼쳐지는 라이트쇼도 보고, 캠핑도 하고 등등..
설레임을 가득안고 마무리했다.
다 좋았는데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상점마다 너무 호객행위를 요란하게 해서 고즈넉하게 산책하고 싶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게 좀 아쉬웠다.. 좀 개선되면 더욱더 좋은 여행지가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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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08.22